개인 소상공인 채무조정 - 은행권 맞춤형, 119 Plus

개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소상공인 119 PLUS'는 연체 이전에 선제적으로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 재정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분들에게는 연체를 방지하고 신용 하락 없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인 소상공인 채무조정 - 은행권 맞춤형, 119 Plus

✅ 신청 방법

2025년 4월 18일부터 전국 거래 은행의 영업점 창구에서 ‘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달 말부터 비대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는 창구 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의 매출 및 자산, 대출현황 등을 확인한 후 채무조정 대상 여부가 판별됩니다.

 

승인이 이루어지면, 장기분할상환, 만기연장, 상환일 조정 등의 채무조정 방안이 마련되며, 금리 감면 혜택도 함께 적용됩니다.

✅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입니다:

 

항목	기준
업종	도박기계 및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 등은 제외
규모	전년 매출액 20억 원 미만, 총자산 10억 원 미만, 해당 은행 여신 10억 원 미만
연체 우려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최근 6개월 내 해당 은행 누적 연체일수 30일 이상, 대표자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신용평점 하위 10%

 

✅ 지원 내용

선정된 차주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채무조정 조건이 제공됩니다:

 

항목	내용
상환 방식	최대 10년 장기분할상환 (신용 대출 기준 최대 5년, 담보 대출 기준 최대 10년)
만기 연장	상환 일정을 연장하여 상환 부담 경감
금리 감면	기존 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으로 금리를 감면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자 대상)

 

✅ 효과 및 기대

이 제도는 연체 이전에 상환 조건을 개선하여 월 부담을 줄이고, 연체로 인한 신용도 하락 없이 채무를 정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습니다.

✅ 확인 방법

신청 상태는 은행의 창구 또는 인터넷뱅킹,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은행의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법인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이 제도는 기존 개인사업자에서 법인 소상공인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연체 전이 아닌 이미 연체 중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한가요?
A2. 본 제도는 연체 우려 차주를 위한 조치지만, 일부 연체 상황에서도 채무조정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해당 은행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금리 감면 적용 기간이 있나요?
A3.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자에 한해 금리 감면이 강화되므로, 가능한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